7월 6일 우봉고대회를 성황리에 마치며. . .

대회 시작전 새로운 체험을 한다는 모습으로 너무나도 밝고 신난 모습의 아이들의

모습에 부모님과 심판진들도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대회가 시작되자 아이들의 진지한 모습에 심판진들도 다소 놀랐으며

점점 대회가 예선전, 준결승전, 결승전으로 올라갈수록 아이들의 모습은

더욱 진지해져 우리 아이들의 모습에서 새로운 모습과 진지함을 볼 수 있었던

대회였습니다.

예선전에서 탈락한 학생들은 아쉬워하며 내년에는 연습을 해서 또 참가하겠다고

다짐하며 나가는 모습에 우리들이 아이들을 너무 약하게만 보는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하게하는 대회였습니다.

아이들이 느끼고 원하다면 어리지 않고 당차게 진지한 모습으로 새로운 것을 알아간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낀 대회였습니다.